이번주부터 본격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비가 많이 내려서 부디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래본다. 무튼 본격 장마철 준비로 집에서 묵히고 있던 캔들도 한곳에 소집해놓고 쨍하고 해뜰집에서 습기제거제를 받았다. 어렸을때는 옷장에 왜 물먹는OO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자취를 시작해보니, 옷장이나 수납장 신발장 등이 환기가 잘 안되고 습기가 많이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비오는 날엔 더더욱 꿉꿉하고 눅눅한데 이런 습기제거제 없었더라면 온통 곰팽이 천지였겠지^&^

귀여운 쨍하고해뜰집 옷장용 습기제거제. 나는 보통 자취하면서 반년에 한번씩은 습기제거제 6개씩 묶으로 사서 사용하는것 같다.

지금 내 자취방에는 옷장, 싱크대밑 수납장, 신발장, 수납장 *2 이렇게 습기제거제를 놓고 사용하고 있음!

습기제거, 냄새제거, 곰팡이 방지 기능까지 겸비한 고마운 습기제거제!

작년에 말이 많았던 가습기 살균 살인기업 옥X와는 다르게 공급자 적합성 확인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라 하니 더 안심이 간다.

습기제거제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뚜껑을 열고, 은색 비밀을 벗긴뒤 다시 뚜껑을 덮어 사용할 공간에 넣어주면 끝! 흰색 종이는 제거하면 안된다ㅠㅠ! 제습제 안에는 동글동글한 무언가가 들어있는데 다른 습기제거제는 염화칼슘을 사용한다던데 쨍하고해뜰집은 비트타입을 사용한다! 이게 가루날림이 적고 제습효과는 더 높다고 한다.

옷장에도 한개

신발장에는 커피방향제와 습기제거제 둘다 놓고 사용하는데, 전에 사용하던게 꽉 차서 버리고 새걸로 교체완료

습기제거제는 다 사용한뒤 흰색 습즙지를 뜯어 흡수된 물을 따로 버린뒤 용기는 재활용 쓰레기로 처리하면 된다.

수납장에 있는 것도 물이 다 차서 새걸로 교체!

습기제거제는 정말 필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