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되니 확실히 덥네요.

전 지난주부터 에어컨 틀고 있어요.
온 집이 눅눅하다보니 더 더운것 같아서
제습기 돌리는 것은 한계가 있길래
에어컨으로 제습을 했는데요.

주말과 간 밤에 비가 많이 오니까
더 눅눅해진 것 같은.
공기는 에어컨으로 어찌 수습이 되지만
문이 닫혀 있는 옷장이나 이불장 안은
신경을 써야겠더군요.

근데 지난번에 물먹는 동물을 옷장 안에 넣어뒀는데
한번 떨어뜨려서 금이 간 것을 모르고
남편이 넣어둬서는 그 액체가 새서 -_-
이불 그대로 버렸던 경험이.

그리고 자꾸 사서 쓰고 버리니 이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는요.



그래서 습기제거제 '쨍하고해뜰집'을 준비해 봤습니다.
요건 전자렌지 돌려서 3~4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공간마다 쓸 수 있게 소포장 되어 있고
지퍼락으로 필요한 양만큼만 빼서
쓸 수 있어요.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제거와
곰팡이를 방지하도록 도와줄
습기제거제 쨍하고해뜰집.

마치 김 포장지에서 본 것 같은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원래는 오렌지색인데 습기를 먹으면
녹색으로 변한다고 해요.

녹색이 되고 나면 전자렌지에
30초 단위로 두번 돌려주면
다시 오렌지색이 되어 습기제거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한 봉지 안에 든 수량이 넉넉해서
저는 여기저기 곳곳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습기에 약한 카메라를 두는 서랍장에도 두개

남편의 옷을 보관하는 나무서랍장에도
습기제거제 넣어줬어요.

인체유해물질이 없다보니
비타민이나 약을 보관하는 곳에도
넣어두고 있어요.

습기를 머금어도 물로 변하지 않다보니까
지난번처럼 옷장에 물사태 나는 일이 없으니까
걱정없이 쭈욱 사용~

미국 아마존과 인도 플립카트에도
수출되는 상품이라니 리필 가능한
염화칼슘 찾으신다면 요것도 알아보세요.

쨍하고 해뜰집 지시겔로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에도 집안 곳곳
청결하게 관리하고 싶어요.

https://goo.gl/XMhkDb

http://blog.naver.com/ymlove2011/221043755130

* 네이버 블로거 '웃음소리'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