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고 습도도 덩달아 올라가긴했지만

지난주 장마를 앞두고 습도가 정말 절정이었어요 ㅠㅠ

장마가되면 습기제거제 떠올리게 되던데 어쩔 수 없는 주부인가봐요 ㅋㅋ

우선 급한대로 옷장문을 열어놓고 한 번씩 제습기를 돌리긴했지만

전기료도 신경쓰이고 24시간 이런 상태로 있을수는 없는일이죠

방안 습도가 기본 70~80%인데 옷장안으로 스물스물 스며드는 습기까지

신경을 크게 안쓰려면 물먹는하마 같은 제습제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이럴때 필요한게 바로 옷장용 습기제거제 랍니다

이름처럼 정말 쨍하고 해뜰집이 되었으면 참 좋겠네요 ㅎㅎ

이 제품은 습기뿐만 아니라 탈취기능으로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해요

습기제거로 곰팡이 방지는 물론이고 탈취까지 된다고하니

앞으로는 요 제품 쭉 이용하고 싶더라구요

아직 에어컨이 없어 더운 바람이 나오는 제습기가 아니고서야

제습효과를 낼 수 있는데 없는데

싱크대 안쪽이나 책장, 신발장에도 하나씩 착착 놓아두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쨍하고 해뜰집은 벤처기업에서 만든 제품인데

국내의 국제인증을 받은 생산설비에서 직접 생산되고

인도와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요기조리 살펴보며 보장보험도 가입되어 있는것을 확인했구요

사용을 위해 뚜껑을 먼저 열어줍니다

(리필형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다 사용하고 케이스는 재활용 할 수 있다고해요)

은박비닐을 벗겨주는데 이때 흰색 부직포가 함께 뜯어지지 않도록 해야해요~

저 부직포는 방수라서 혹시 물이 찼을때 넘어지더라도

물이 흐르거나 새는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처음 열었던 뚜껑을 다시 덮어주면 습기제거제 출동준비 완료입니다~아

물먹는하마를 포함하여 예전에 썼던 제습제들은

사용전에 바닥에 가루같은데 깔려있거나 했던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렇게되면 제습 효과를 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용전에 꼼꼼히 살펴봤는데 바닥에 떨어진게 하나도 없었고

제습제가 동글동글한 비드타입으로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바닥에 깔리지 않고 알갱이로 되어있으면

끝까지 다 사용이 가능하고 알갱이 사이사이의 공간이 있다보니

공기가 닿는 표면적이 많아 제습효과다 훨씬 뛰어다나고해요

제가 쨍하고 해뜰집을 들고 가장 처음 방문한곳은 여봉봉이 옷장이랍니다

같은 세제 사용해서 똑~같이 빨래를하는데 여봉봉이 옷장에서는 다른 향기(?)가 나요 ㅋㅋ

아마도 흡연을 하기 때문이겠죠 ㅠㅠ

그래서 습기제거는 물론 탈취효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쨍하고 해뜰집 습기제거제를 살포시 넣어드렸어요~

3일이 지나고 열어서 맡아보니 제 옷장과 유사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네요 ㅎㅎ

저희집 가구가 아직은 새거라 나무냄새가 좀 나거든요^^;;

어쨌든 미션 클리어네요~

수시로 열고 닫는 제 옷장이지만

눅눅한 장마철에는 그 마저도 답없는 제 옷장에도 살포시 넣어놨구요^^

다음은 아이들방으로 넘어왔어요~

옷장문을 열고 자기옷을 골라서 꺼내입는 아이들이 아니라

요즘 자주 입는 옷들은 꺼내입기 좋게 보이는곳에 걸어두고

저 닫혀져있는 문안으로는 보기만해도 더워보이는 겨울옷들을 넣어놨답니다

여름옷의 소재와 다르기때문에 더욱 더 습기제거제가 필요한곳이기도하죠

엄마, 아빠옷보다 아이들 옷이 곳곳에 더 많은 저희집이랍니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의 KC인증을 받아서 인체에 무해하다고하니

아이들 옷장에 넣어놔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아이들 손에 닿지 않은 깊숙히 넣어뒀는데

옷장 열고 옷을 골라입는 아이들이 아니라 ㅎㅎㅎ

시댁에서 함께 살때는 장마가와도 신경쓸게 많지 않았는데

따로 살림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참 챙겨야할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 중에 첫번째는 습기제거제고요 ㅎㅎ

쨍하고해뜰집은 조이라이프 사이트 또는 롯데닷컴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늦기전에 옷장속 습기를 하루빨리 사수하세욧~

http://blog.naver.com/okddoo/221044403789

* 네이버 블로거 '옥련동뚜영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